용인의 독립운동가들
용인의 3.1운동횃불
용인의 독립운동가들
[해외독립운동]
삼악학교 교사 김공집(1896~1927)
글쓴이 :
최고관리자
등록일 :
2019-01-06 13:15:10
조회수 :
4,0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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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집 이력서(흥사단)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태어난 김공집(金公緝, 1896~1927)은 고향에 있는 오산학교 재학 중 교사로 있던 용인출신 독립운동가 여준으로부터 민족의식을 깨우쳤다.
졸업 후 1913년부터 2년간 용인의 삼악학교 교사로 있었으며 만주의 신흥무관 학교에서도 학생을 가르쳤다.
3·1운동에 참가하고 상해로 망명하여 안창호에 의해 흥사단 원동위원부에서 활동하였으며 비행 기술을 배워 독립운동을 펼치기 위해 중국의 군관 학교를 다녔다.
1925년부터는 모스크바의 항공학교를 다니다가 1927년 항공기 사고로 추락하여 세상을 뜨고 말았다. 모스크바 근교에 매장되었다가, 1994년 국립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